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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 앵커▶
어제 낮 인천의 한 상가 건물에서 50대 남성이,여러 층을 오가면서 상가 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두 9명이 다쳤고,이 가운데 2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긴급수술을 받았는데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 남성은 과거 살인미수로 4년간 실형을 살고 나왔고 범행 당시에도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습니다.
먼저 차우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모자를 쓴 한 남성이 빠른 걸음으로 상점들을 지나쳐 식당가로 들어갑니다.
누군가를 찾는 듯 두리번거리는데,양손엔 붕대로 고정한 듯한 흉기가 들려 있습니다.
"피해!피해!"
인천 남동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처음엔 대형마트 매장이 있는 지하 1층에서 40대 여성을 공격했고,이어 에스컬레이터로 2층 식당가로 올라가,여럿에게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다시 3층으로 올라가서 또,중년 여성의 어깨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모두 9명이 다쳤는데,특히 2층에서 다친 2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급히 병원에 옮겨진 뒤,
자이언트카지노긴급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입니다.
[목격자 (음성변조)]
"언니가 피를 흘리고 저한테 막 이렇게 오더라고요."
흉기난동이 벌어진 푸드코트는 보시다시피 영업을 중단한 상태고요.
입구에는 출입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 난동을 벌인 혐의로 59살 최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지하에서 3층까지 올라가 흉기 난동을 벌였던 최 씨는 시민들에게 제압당한 뒤,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최 씨는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찬 상태였고,
와이즈토토토 더블유놀이터배낭에선 망치와 흉기들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정신과 약을 복용했다는 최 씨의 말을 토대로,향정신성의약품 투약 여부를 확인하고,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MBC뉴스 차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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